가성비 끝판왕! 임산부 아내와 푸켓 만다라바 리조트 태교여행 후기 🌴

안녕하세요! 8월 출산 예정인 아가를 둔 30대 예비아빠입니다

4월 어느날, 임신 6개월 차인 아내와 함께 첫 태교여행으로 푸켓 만다라바 리조트를 다녀왔어요. 이번 여행의 목표는 딱 하나였습니다.

“놀지 말고, 그냥 쉬자.”

그리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그 목표 100% 달성했습니다. 휴양 중심 + 가성비까지 만족한 여행이었어요.

찰떡이(나이:6개월)와 함께

💸 총 경비는 약 200만 원! 4박 6일 치고 정말 저렴했어요

항공권 + 리조트 + 조식 + 밀 쿠폰 + 기타 식사와 간식까지 다 포함해서 총 비용이 약 200만 원 정도 들었어요.

푸켓이라는 여행지, 그리고 임산부와 함께 간 4박 6일 여행 치고는 정말 가성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.

!! 저희는 저렴하게 갈 예정이여서 이코노미 석으로 가서 비행기가 조금 불편하긴 했는데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라고 아내님께서 말씀하셨어요! 금전적 여유가 되시면 비즈니스나 맨 앞좌석 미리 예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!!


📍 리조트만으로도 충분했던 힐링

푸켓은 워낙 액티비티가 많은 곳이지만, 이번 여행에서는 그런 건 패스.

저희 부부는 만다라바 리조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고, 그 안에서만 있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. 조용하고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, 그리고 수영장이 많은 게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.


🏊 수영장이 여러 개라 붐비지도 않아요

리조트 안에 크고 작은 수영장이 정말 많아요. 저희가 둘러본 것만 해도 5개 정도?

덕분에 어느 시간대든 사람이 붐비지 않았고, 아내도 가볍게 물속에서 몸을 풀면서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.

수영장 도장 깨기 하듯이 매일 다른 풀장에 들어가는 것도 소소한 재미였어요.


🛏 우리가 묵었던 객실은 ‘트로피카타 슈페리어 룸’

저희는 트로피카나 슈페리어 룸(Tropicana Superior Room) 에서 머물렀어요. 리조트 중에서도 위쪽에 위치한 숲 뷰에 가까운 조용한 공간이었고, 가장 저렴한 객실이지만 깔끔하고 정돈돼 있어 아내도 무척 만족했습니다.


🍽 조식 & 룸서비스 – 평타 이상, 치즈버거 강추!

조식은 빵 종류, 바나나로띠, 오믈렛 등 무난한 구성. 전체적으로 괜찮았고, 입맛 없는 날도 먹을 게 있었습니다.

룸서비스는 가격이 좀 있긴 했지만, 대부분 만족스러웠어요. 특히 치즈버거는 두 번이나 시켜 먹을 정도로 맛있었고, 태국식 볶음요리도 맛있었습니다.

밖에 나가기 귀찮을 땐 그냥 방에서 시켜 먹는 것도 정말 편했어요.


✈️ 에어텔 패키지로 예약 = 가성비 최고

이번 여행에서 제일 만족스러웠던 건 에어텔 패키지.

항공권 + 리조트 묶음 상품으로 예약했는데 가격이 훨씬 저렴했어요. 각각 예약하는 것보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, 구성(조식 포함, 밀 쿠폰 등)까지 고려하면 진짜 만족도 높았어요.

💡 참고로 만다라바는 3박 이상 예약 시 점심 또는 저녁 밀 쿠폰을 줍니다. 저희는 그걸로 태국식 돼지고기 볶음을 먹었는데 꽤 매콤하고 맛있더라고요.


🧘 총평 – 쉬고 싶은 예비 부모라면 강력 추천!

활동적인 여행보다는 조용히 쉬면서 힐링하고 싶은 부부에게 딱이에요.

임신 중이거나, 임산부와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만다라바 리조트 정말 추천드립니다.

✔️ 시설도 좋고, 직원들도 친절하고, 자연 풍경도 예쁘고, 무엇보다 가성비가 좋았습니다.

모든 비용은 제 지갑에서 직접 결제한 후기고요 😂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이나 메일 주세요.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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